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는 졸업을 앞둔 본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진로 간담회를 열어 도움을 줬다.
재학생 전원인 61명이 참석한 속에 김석주, 권혁준, 국진혁 동문이 연자로 나서 수련, 비수련, 외부 교육, 개업, 창업과정 등 다양한 진로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조언을 나눴다.
간담회에 앞서 학생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요 관심사를 파악해 몰입도를 높였고, 동문 선후배가 자유롭게 소통하며 의견을 주고받았다.
윤홍철 동문회장은 “치과의료 환경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도 윤리와 사명을 지닌 치과의사로서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경선 동문회 부회장은 “예비 동문인 후배들이 치과의사로서 각자의 길을 주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선배로서 든든한 이정표가 되고자 하며, 앞으로도 동문회는 재학생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덴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