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이 상지대학교와 ‘RISE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RISE 사업은 지역혁신중심의 대학지원체계를 통해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 및 구축해 대학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난 13일 네오바이오텍 원주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영구 대표, 상지대학교 성경룡 총장, 이상석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임플란트 이력 관리 플랫폼 개발에 협력하고 기술이전 및 연구개발 비용 절감, 사업 확장 가능성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허영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임플란트 이력 관리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임플란트 진료의 신뢰도를 높이고 치과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오바이오텍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 산학 협력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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