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기관 3곳과 후원협약, 교육·문화 프로그램 지원
네오바이오텍이 강원도 원주시 아동·청소년 돌봄기관 3곳과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성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협약을 맺은 성공회나눔의집햇살지역아동센터, 길배움터지역아동센터, 원주아동센터는 네오바이오텍이 기부한 성금으로 아동·청소년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네오바이오텍은 단순 기부를 넘어 각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1~2월 겨울방학에는 길배움터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기도 했다.

원주시 네오바이오텍 본사에서 지난 18일 열린 협약식에는 허영구 대표를 비롯해 박미란 햇살지역아동센터장, 박순희 길배움터지역아동센터장, 이가섭 원주아동센터 사무국장, 원주시청 및 강원 사랑의열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허영구 대표는 “임직원이 함께 마련한 후원금인 만큼 그 마음을 기억해 주시고,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가 꿈을 이루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오는 해마다 나눔과 봉사의 경영철학을 실천해왔다. 지난 연말에는 장애인 시설에 유니트체어 ‘NEO CHAIR M5’를 기부했으며 대학생 장학금 전달, 원주시 장애인예술단 창단, 노사상생일자리 협약 체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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