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1~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는 YESDEX, HODEX, CDC, INDEX 및 e-DEX 등 치과계 지역별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와 공동 운영된다.
지난해 개최된 SIDEX 행사장에서 치협과 각 지부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는 MOU를 체결해 지부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치협은 회원 보수교육 6점(필수교육 2점 포함)을 승인해 모든 회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올해 YESDEX, HODEX, CDC, INDEX 및 e-DEX는 별도로 개최하지 않으며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2025년도의 유일한 보수교육 6점 행사로 운영된다.
보수교육 6점은 대회장 현장에서 6시간 이상 출결확인이 완료된 치과의사만 인정되고 부분점수는 인정되지 않는다. 필수점수가 필요한 회원은 대회 홈페이지(www.kda100.or.kr) 학술프로그램에서 필수 교육장을 찾아 현장에서 개별 이수해야 한다.
100주년 기념행사 조직위원회는 지부 회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광명 KTX역에서 인천 행사장까지 왕복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대형버스 운영 방안 등을 강구 중이다. 자가용 이용자들을 위한 주차시설 확보에도 힘을 쏟는다.
강충규 조직위원장은 “창립 100주년이라는 뜻깊은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참가를 유도하는 홍보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지방에서 참석하는 분들이 편하게 올 수 있는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마련”이라며 “YESDEX, HODEX, CDC, INDEX 및 e-DEX와의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현실 가능한 방법을 마련해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