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는 지난 21~23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3회 OMD(Ordem dos Médicos Dentistas) Congress 2024’에 참가해 제품 우수성과 기술력을 알렸다.
리스본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110개 업체가 전시에 나선 속에 약 3만명이 참관했다.

지난 10월 리스본에서 ‘DWS(DENTIS World Symposium) in Lisbon’을 개최한 바 있는 덴티스는 브랜드와 제품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기회로 삼았다.
C-SLA 기술이 적용된 SQ 임플란트, LUVIS 라이트, 자외선(UV) 조사기 SQUVA(스쿠바),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첵큐)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 가운데 단일 제품에 국한하지 않고 임플란트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힘을 쏟았다.

회사 측은 임플란트 SQ Long, EQ, 디지털상부 Scanbody Pro 등 유럽시장을 겨냥한 신제품들이 크게 주목받으며 유럽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했다.
저작권자 © 덴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