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가 11월16일, 12월14일 두 차례에 걸쳐 LINKDENS 실습 세미나를 연다.
올해 6월 Ver. 1.0을 선보인 LINKDENS는 생체형광 획득기술(BIS)이 적용된 구강검사 지원 장비 Qray로 취득한 생체형광 이미지를 분석기술(QLF, MCA)을 이용해 구강 질환을 정량화, 수치화해준다. 이 과정에서 축적된 빅데이터로 인공지능 분석과 연계되어 환자 개개인에 맞춘 정밀치료를 제안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존 LINKDENS 1.0에 더해 영상 갤러리, RYG 통계, 인포그래픽 기능이 추가된 LINKDENS 2.1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데이터 기반의 환자 맞춤형 진료 리포트를 통해 치과계 종사자들이 환자의 구강건강을 더욱 정밀하게 관리하고, 맞춤형 치료를 구현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이론과 강의 중심의 세미나와는 달리 실습과 전문가 피드백을 포함해 참가자들이 실제 장비와 기술을 치과 경영과 진료에 적용하고 병원마케팅에도 활용할 기회를 모색한다. 이를 통해 환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치과 운영 효율성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홍철 대표는 “9월 LINKDENS Fellowship 워크샵 이후 실습 중심의 강의 요청이 많아 마련한 자리로, Data Dentistry의 흐름에 맞춘 임상 사례와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치과계 종사자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561-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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