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0여명 이벤트 참가, 1300여명 라면 즐겨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는 지난달 28,29일 개최된 GAMEX 2024에서 전시회 참여 기업 중 최다 부스를 운영하고 새로운 경험과 이색적인 프로모션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오스템은 전년 대비 17% 늘어난 98부스를 운영하고 휴게공간을 대폭 확대해 고객 체류시간 증가에 집중했다. 라이브쇼 홍보존을 전시회 최초로 구성하는가 하면, 미니 케이터링과 라운지를 마련하고 오스템의 대표 캐릭터 ‘표랑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라면 케이터링 서비스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코엑스 2층 The PLATZ에서는 골프존과 릴렉스존을 처음 운영해 관심을 모았다.
회사 측은 “전시회를 찾는 고객들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해 ‘치과의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는 이미지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제품인 △K5 △T2 △원가이드·원젯 △KS·DR △LCR 등은 대형 오브제를 별도로 제작해 주요 동선에 배치, 행사장을 찾는 참가자들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핸즈온은 주제에 따라 세분화해 임플란트 1블럭과 재료 1블럭 등 약 2블럭을 핸즈온 존으로 운영했다. DR System과 Bone Compaction KIT 라이브 핸즈온도 별도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다양한 연자의 강연도 펼쳤다. 28일 오후에는 강충규 원장(K치과의원)이 ‘신개념 합성골이식재 LCR 임상활용’, 이상민 원장(연희플란트치과)이 ‘임플란트 DR System’ 강연해 호평을 받았다.
29일에도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의 ‘TRIOS와 OneJet 3D 프린터를 활용한 원내 원가이드 솔루션’, 조성근 원장(루나치과)의 ‘임상에서 현미경이 필요한 이유’, 김용건 교수(경북대)와 이동운 교수(원광대)의 ‘임플란트 주위염의 adjunctive therapy’ 강연이 이어졌다.
오스템 담당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품 상담건수가 5100건을 넘었고 스템프투어와 포토존 등 이벤트 참여자 역시 4500명 이상을 기록했다”며 “라면 케이터링 부스의 경우 양일간 1300명 이상이 찾았고 표랑이 마스코트와 사진을 찍으려는 참가자들이 줄을 서는 풍경도 펼쳐졌다”고 밝혔다.
그는 또 “많은 제품과 서비스를 보여줌과 동시에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이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해 고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대표 상품 및 캐릭터를 노출한 결과 상담 건수 및 이벤트 참여자도 많았다. 향후 더 혁신적이고 좋은 제품, 서비스와 프로모션으로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