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신치의학회(회장: 최용현 건국대병원 치과교정과 교수)가 오는 27일 ㈜신흥 본사 대강당에서 ‘마음챙김: 채움과 비움’이라는 주제로 ‘제4회 학술대회 및 집단심리상담 경험’을 개최한다.
장영수 박사(서장심리상담센터 소장)가 이끄는 집단심리상담 받아보기를 통해 치과종사자들이 일과 대인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를 바로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경험적으로 배워본다.
홍정표 심신치의학회 전 회장은 ‘치과질환의 숨겨진 그림자(치과질환의 근본적인 원인 고찰)’, Dr. Abiko 일본치과심신의학회장이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for Patients with Psychosomatic Dental Problems’, 강나라 교수(순천향대 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양악수술 환자의 마음챙김을 위한 진단 및 처치(구강외과입장에서 접근)’, 방성규 교수(대한신학대학원대 통합심리치료학과)는 ‘우울증 후 성장’을 연제로 강연을 선사한다.
학회 측은 “‘비워라! 왜?’에서는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스트레스, 과도한 욕망, 마음의 상처, 잠재된 분노와 트라우마, 슬픔과 외로움 등 마음의 독소를 비워내 우리 마음의 본질인 행복과 평화를 회복하게 하려고 한다. ‘비워라! 어떻게?’에서는 다양한 명상과 심리치유기법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마음을 비워낸다”며 “비워야 뭘 채울 수 있고 그 채움을 통해서 마음을 치유하여 마음을 챙기는 것이다.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비우고 채우는 비법이 무엇인지 직접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등록 및 문의는 이메일(misodental@naver.com)이나 카카오톡 ‘대한심신치의학회’를 검색, 이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