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는 지난달 29일 한양 컨트리클럽에서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장배 제1회 덴탈나눔골프대회’를 열어 나눔을 실천하고 치과계 화합을 도모했다.
이 행사에는 치산협 회원사를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관계자 등 41팀 164명이 참가했다.
선수조와 친선조로 나눠 신페리오 샷건 방식으로 진행한 경기 결과, 선수조는 윤형철 원장(연세윤치과의원)이, 친선조에서는 강현식 ㈜퍼시픽링스 대표가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조 수상자들은 나눔골프대회 취지에 맞게 상금(최대 500만원) 50%를 스마일재단과 푸르메재단에 기부했다.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과 김정민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부회장은 우정상을 받았다.

대회장을 맡은 안제모 치산협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 치과계가 하나로 화합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치과계를 대표하는 골프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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