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임플란트가 지난 7일 서울 미래에셋증권에서 증권사 관계자와 기자들을 상대로 기업설명회를 열어 재도약을 선언했다.
혁신적인 디지털 덴탈솔루션과 최신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성장전략을 소개한 이 자리에서 디오의 신규 경영진은 ‘All New DIO’를 내세워 안정성ㆍ성장성ㆍ수익성ㆍ활동성 지표 개선을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제품ㆍ상품 라인업 확대, 공격적인 교육ㆍ마케팅 투자 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중국, 인도, 미국, 멕시코, 호주, 포르투갈, 튀르키예, 러시아 등 각국의 시장 환경에 맞춘 맞춤형 전략을 통해 매출 확대도 도모한다.
특히 중국에서는 VBP 정책에 대응한 중저가 라인 추가, 전국 단위 유통 커버리지 확대, 교육 확대 등을 통해 시장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도에서는 직영 영업 커버리지를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제품 및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매출 확대를 꾀한다.

김종원 대표는 “2024년 2분기는 완전히 새로운 디오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으로, 디지털 임플란트 분야에서 글로벌 TOP 5 업체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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