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정기이사회에서 100주년 사업 라디오 홍보방송을 진행하기로 의결한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교통방송)와 공동 캠페인을 펼친다.
7월17일부터 내년 11월15일까지 1년4개월간 모두 242회에 걸쳐 진행하는 캠페인을 통해 내년 4월 개최하는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 홍보와 더불어 구강건강 정보, 치과계 정책 등 매달 한 번씩 주제를 바꿔 방송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티비에스 FM(주파수 95.1㎒) 오후 2시28분에 40초간 송출된다.
박태근 치협회장은 지난 9일 티비에스 방송국을 찾아 첫 방송 녹음을 진행했다. 박 회장은 “내년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지난 100년의 세월 동안 국민과 함께하며 발전을 거듭했고 현재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치과의료 수준으로 국민 구강건강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의 100년 또한 국민의 밝은 미소를 책임지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황우진 홍보이사는 “다양한 주제를 정해 방송함으로써 국민 구강건강 향상에도 일조하는 것은 물론 국민과 함께하는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의 흥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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