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 전북대 치과병원 학술대회’가 지난 22일 열려 ‘Start to the next level of the geriatric dentistry’를 주제로 임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고령환자들의 다양한 치과 질환과 치료법을 살펴봤다.

경북대 구강내과 변진석 교수의 ‘통증성 만성 구강점막 질환의 관리’, 전남대 구강악안면외과 류재영 교수의 ‘약물관련 악골괴사증의 이해’ 강연을 통해 고령환자에서 발생빈도가 높지만 개원가에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질환들의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
전북대 치과보철과 이정진 교수의 ‘고령환자의 임플란트 이용 보철치료’ 강연에서는 고령환자에서 임플란트 이용 보철치료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상세한 가이드를 제시했다.
각 진료과 전공의들의 다양한 구연발표와 포스터발표도 진행돼 ‘마모로 인해 짧은 치관을 가진 환자의 전악 고정성 보철수복 시 고려사항’을 발표한 치과보철과 박소영 전공의가 최우수상, 김태현(소아치과)와 배성표(보존과) 전공의가 공동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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