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치과병원은 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7~13일 광주ㆍ전남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내원한 장애인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불소도포를 시행했다.
치아관리가 어려운 장애인 환자에게는 주기적인 불소도포가 치아 우식증 예방에 효과적이며, 우식 발생 정도에 따라 3~6개월 간격으로 불소도포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전남대치과병원은 2011년 보건복지부 선정 전국 최초의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개소한 이후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지난해 9084명으로 최대 환자수를 기록하며 2022년 대비 환자수 3.3%, 진료비 지원 감면금액은 1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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