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치과병원, 장애인 환자 불소도포 시행
전남대치과병원, 장애인 환자 불소도포 시행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4.06.1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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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치과병원은 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7~13일 광주ㆍ전남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내원한 장애인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불소도포를 시행했다.

치아관리가 어려운 장애인 환자에게는 주기적인 불소도포가 치아 우식증 예방에 효과적이며, 우식 발생 정도에 따라 3~6개월 간격으로 불소도포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전남대치과병원이 운영하는 광주ㆍ전남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전남대치과병원은 2011년 보건복지부 선정 전국 최초의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개소한 이후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지난해 9084명으로 최대 환자수를 기록하며 2022년 대비 환자수 3.3%, 진료비 지원 감면금액은 1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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