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김의성ㆍ김선일 연구팀 ‘JOE Awards’ 수상
연세치대 김의성ㆍ김선일 연구팀 ‘JOE Awards’ 수상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4.04.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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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존과학교실 김의성ㆍ김선일 교수팀의 논문이 ‘2024 JOE Awards’를 수상했다.

미국근관치료학회의 공식 학술지 JOE(Journal of Endodontics)의 편집위원회는 매년 JOE에 출간된 논문 중 분야별 최고의 논문을 선정, 발표한다.

김의성ㆍ김선일 교수팀이 이정훈 대학원생과 함께 지난해 발표한 논문 ‘An Endodontic Forecasting Model Based on the Analysis of Preoperative Dental Radiographs: A Pilot Study on an Endodontic Predictive Deep Neural Network’는 Basic Research: Technology 분야 최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연구팀은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학습시킨 AI를 활용해 근관치료의 결과 예측모델을 제시했다.

연세대 치과대학 김의성 교수(왼쪽)와 김선일 교수.

김의성 교수는 “아직 초기단계 연구인데 근관치료학 분야에서는 AI를 활용한 연구가 드물어 좋게 봐주신 것 같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예측도를 향상시켜 치과의사들의 치료계획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선일 교수는 “현재 국책과제 수주를 통해 인공지능대학과 후속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더 의미있고 활용도 높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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