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는 지난 7일 열린 2024 대구 마라톤대회 출발 지점인 대구스타디움 광장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시민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회원 두 명이 직접 마라톤 풀코스도 완주했다고 전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동영상을 상영하고 머그컵과 수건, 구강용품 세트 등을 나눠주면서 대구 유치를 기원했다.
이원혁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유치위원장은 “대구마라톤대회가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해 치과계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대구마라톤대회에는 세계 17개국 정상급 선수 160여명을 비롯해 아마추어 등 3만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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