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 자선골프대회 3800만원 모금
스마일재단 자선골프대회 3800만원 모금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6.09.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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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은 지난 25일 경기도 포천 베어크리크골프클럽에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2016 제14회 자선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날 40명의 치과의사와 치과 가족이 참가해 3800만원을 모금했다. 참가팀과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1:1 매칭해 치과진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스마일재단 '2016 제14회 자선골프대회' 참가자들.

아모스, 최경주재단, 서아람 홍보대사가 후원한 가운데 신페리오 방식으로 펼쳐진 대회 결과, 김인호 네오바이오텍 대표가 우승, 이태훈 한진덴탈 대표가 메달리스트, 이진우 씨(서울시치과의사회 최대영 부회장 부인)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인호 대표는 현장에서 스마일재단 정기후원을 신청하기도 했다.

우승을 차지한 김인호 네오바이오텍 대표(오른쪽)가 그린재킷을 입고 스마일재단 나성식 이사장과 포즈를 취했다.

장순남 세무사(법무법인 광장), 예운해 법률사무소 실장, 이수영 감독(삼육대 가이드스포츠단), 김우성 전 스마일재단 이사장, 김광철 대한장애인치과학회장, 서건웅 전 부경 대표, 홍찬의 단국대 죽전치과병원장, 이상호 인천시치과의사회장, 이진환 모아치과네트워크 회장, 김재영 서울대치과대학 동창회장, 최호근 서울치과의사신협 이사장, 스마일재단 안병근 이사와 홍예표 명예이사장, 김영곤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고문, 이종호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장, 한국재 서울의료봉사재단 상임이사 등이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금 전달자. (왼쪽부터)이수영 감독, 장순남 세무사, 김우성 명예이사장, 예운해 실장.

최경주 선수가 기증한 웨지와 자필 서명된 티셔츠, 서아람 교수(한남대 골프레저학과)가 내놓은 퍼터가 자선경매되어 성금을 보탰다.

스마일 나눔 경매 이벤트 참가자들.

스마일재단 나성식 이사장은 “의미 깊은 일을 함께하기 위해 모이신 분들 덕분에 자선골프대회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후원금은 절박한 상황에서 치료를 기다리고 있는 장애인들의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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