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C임플란트연구회-신흥 ‘임플란트 통찰력’ 공유
A.T.C임플란트연구회-신흥 ‘임플란트 통찰력’ 공유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6.06.20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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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6’ 성료

A.T.C 임플란트연구회가 주최한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6’이 지난 19일 코엑스에서 ‘Insight of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개최돼 임플란트 분야의 저명한 연자들이 나서 임플란트 수술의 통찰력과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예낭아이앤씨가 주관하고 (주)신흥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A.T.C 임플란트연구회와 신흥이 함께한다는 이유만으로도 높은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6’이 지난 19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총괄 디렉터인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을 비롯해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 김신구 원장(하얀치과),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 등 국내 최고의 임플란트 연자가 대거 출동했다.

SIS 부스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있는 치과의사들.

일본 임플란트 보철의 대가인 Takehiro Hayashi(Yoshiki 덴탈클리닉)가 해외 연자로 초청돼 강연을 펼쳤고, A.T.C 임플란트연구회 패컬티인 김성언 원장(세종치과), 성기원 원장(미소그린치과), 정현준 원장(연세힐치과), Moderator로 나선 김병옥 교수(조선대치과병원),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등이 이번 미팅을 이끌었다.

오상윤 원장은 대주제인 ‘Insight of Implant dentistry’에 대한 Opening Lecture로 세미나 시작을 알렸다. 이어 PART I은 ‘What abutment do we select for long term stability’라는 주제로 주대원·김신구·정찬권·박휘웅 원장이 △상부보철을 위해 선호하는 임플란트 Connection system은 무엇인가 △보철을 위한 Healing abutment는 어떤 형태가 좋은가 △가장 효과적인 Impression system은 무엇인가 △어떤 유지형태의 보철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가 △어떤 재료의 abutment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어떤 형태의 abutment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등 6가지 테마를 놓고 각자가 선호하는 수술 방법을 공유했다.

연자들이 토론을 펼치고 있다.

PART II에서는 ‘What type of GBR do we select for bone regeneration’을 주제로 Live Surgery가 펼쳐졌다. 오상윤·김성언·성기원·정현준 원장이 Speaker와 Debater로 나서 ‘Preoperative treatment plan & Discussion for Live surgery’를 진행했다. 이들은 Live Surgery를 진행할 환자의 케이스에 대해 각자의 치료 계획과 전략을 발표했고, 김병옥 교수는 연자들과 수술전략을 논의했다.

해외 연자로 초청된 Takehiro Hayashi는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profile’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오상윤 원장이 집도한 라이브 서저리가 현장 중계되고 있다.

세미나의 백미인 ‘Simultaneous Immediate implant placement and Nonsubmerged GBR for extensive augmentation Immediate provision installation at anterior tooh’를 주제로 한 라이브 서저리는 오상윤 원장이 집도한 수술이 현장 중계돼 긴장감과 집중도를 높였다.

오상윤 원장은 SIS(SHINHUNG IMPLANT SYSTEM) 임플란트 수술 키트와 Luna S를 사용해 어려운 증례의 케이스를 수술도구 선택, 수술의 시작점인 발치부터 마무리까지 자신의 노하우를 담아 수술 전 과정을 공유했다.

오상윤 원장은 “대한민국 임플란트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첫 신호탄으로 신흥과 손을 잡고 이번 미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신흥 임플란트와 함께 임플란트의 세계화를 향해 힘써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DV World에도 많은 발길이 몰렸다.

한편 강연장 밖에서는 치과기자재 전시회 DV World가 열려 연자들이 세미나에서 소개한 제품을 바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다양한 특가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펼쳐졌다.

A.T.C 임플란트연구회와 신흥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더 많은 치과 개원의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세미나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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