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9주년 오스템 ‘글로벌 도약’ 다짐
창립 19주년 오스템 ‘글로벌 도약’ 다짐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6.01.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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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9주년을 맞은 오스템이 글로벌 1위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는 지난 8일 창립 19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세계 1위 치과기업으로의 회사 비전과 달성 전략을 공유했다.

서울 가산동 본사와 부산 오렌지타워, 전국 지점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스템 창립부터 현재까지 회사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는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1997년 치과 소프트웨어 개발·보급 사업으로 회사를 설립한 이후 임플란트 R&D 투자와 임상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치과계 임플란트 대중화의 중심에서 치과산업을 이끌어온 과정이 연도별로 소개됐다. 또한 유니트체어 등 각종 장비와 재료로 사업 분야를 넓혀 치과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발돋움한 오스템의 성장사를 압축해 보여줬다.

장기 근속 및 우수직원 수상자들.
창립기념사를 전하고 있는 최규옥 대표

이어 장기근속직원과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이 펼쳐졌다. 회사의 성장에 기여한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최규옥 대표는 “특히 지난해 2500대 이상을 판매하며 국내 판매대수 1위를 차지한 유니트체어 K3의 성과를 치하한다”고 격려했다.

최 대표는 “2023년 임플란트 업계 세계 1위가 된다는 회사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직원들이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계획을 잘 세우고 일정을 준수하고, 직책에 맞는 역할을 수행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스템 창립 19주년 기념행사가 8일 열렸다.

한편 오스템은 올해도 임플란트와 의료기기, 재료 각 분야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세에 가속도를 더할 방침이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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