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 올해도 온정의 손길 건네
네오바이오텍 올해도 온정의 손길 건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5.12.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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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바이오텍과 이스페이스에 입주한 기업 대표자들이 구로구에 성금과 김치를 기탁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은 지난 10일 서울 구로구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과 김치 300박스(1630만원 상당)를 기탁해 연말을 앞두고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 구로구청장, 김인호 사장과 네오바이오텍 본사가 자리한 이스페이스의 각층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인호 대표(오른쪽)와 이성 구로구청장

네오바이오텍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를 열고 직원들 급여에서 매월 1004원씩을 성금으로 적립하는 1004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사회기여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2부터 지난해까지 신도림동 희망온돌 이웃돕기 등에도 사랑의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김인호 사장은 “불황으로 인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 때일수록 이웃에게 손을 내미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환원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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