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이어 이란 진출한 MTA
대만 이어 이란 진출한 MTA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5.10.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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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BioMTA, MTA국제포럼 12월13일 공동주최

신흥과 bioMTA사가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은 후 국내 세미나는 물론, 해외 진출이 속속 이뤄지면서 MTA의 영향력이 더욱 확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근관내이식술 전파도 활발하다.

관악 서울대 안에 자리한 Biomineralization & Regeneration Research Center(BRRC)는 이란 이스파한대학의 생체재료학센터와 지난 3일 MOU를 체결했다.

BRRC 센터장인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은 이스파한 치과대학 학장의 초청으로 이날 3시간여 동안 강의와 실습을 진행하며 교수진과 50여명의 치주과 구강외과 보존과 전공의를 상대로 ‘치주조직 재생 이식재의 근관내 이식법’이라는 새로운 술식 개념을 전파했다.

유 원장은 대만 근관치료학회의 초청을 받아 지난 8월 개최된 ‘Taipei Veterans General Hospital’ 학술회에서 OrthoMTA와 RetroMTA 등 MTA 임상증례와 재료, 기구 사용방법을 소개한 바 있다.

유준상 원장이 이란 이스파한 치과대학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스파한대학의 MTA와 치주조직 재생에 관한 지난 20년간의 연구결과는 오는 12월1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MTA 포럼 ‘MTA 7th International FORUM’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신흥과 BioMTA사가 공동 주최하며, ‘10 year Clinical Success Rate of Biofilling’을 주제로 치과의사와 진료스태프를 위한 강연 세션이 마련돼 MTA에 관해 폭넓게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럼 참가는 덴탈세미나 사이트(dentalseminar.co.kr)에서 온라인 등록하거나 전화(02-6366-2265)로 접수하면 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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