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전원 Creative Study Center 개관
경희치전원 Creative Study Center 개관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5.08.3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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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시발점 되길 희망

▲ 경희치전원 Creative Study Center 개소식을 마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은 지난 27일 오후 4시30분 치과병원 지하 강당에서 ‘Creative Study Center’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영국 대학원장은 인사에서 “치전원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다양한 역량 중 자기주도 학습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전제하고 “의료인에게 필요한 역량을 스스로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의 자기주도 학습에 의해 보완할 수 있는 1차 교육학적 요소로서 학습 시설은 대단히 중요하다. 86석의 공간이지만 이 자율학습실이 좀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시작으로 활용되기 희망한다”고 말했다.

▲ Creative Study Center 테이프커팅을 하는 내빈들.
또 임영진 의무부총장은 축사에서 “경희치대와 치전원, 그리고 치과병원 발전은 박영국 원장을 비롯해 모두가 일심동체가 되어 이끌어온 결실로 안다”고 치하한 뒤 “자율학습실이 다른 곳에 비해 늦게 만들어졌으나 함께 동참했다는 점이 중요하며, 앞으로 새롭게 공부해 좋은 성과를 얻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Creative Study Center 테이프 커팅과 Rounding에 참석한 치전원 재학생들과 황의환 치대 부학장, 허익 치과병원 부원장, 최경규 치의학 교육실장, 박기호 대외협력실장, 권용대 구강악안면외과장, 방재범 치의학교육학교실 교수, 김지원 학생회장 등은 새 학습실을 둘러보며 경희치대의 새로운 출발을 다졌다.

▲ 경희치전원 Creative Study Center에서 임영진 의무부총장(왼쪽)과 박영국 원장 등 교수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들은 또 학습실 앞에서 베풀어진 소연에 참석해 덕담을 나누며 학교 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은 이날 오후 5시 30분 교수 회의실에서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안을 설명했다.

▲ 개소식을 마친 참석자들이 소연을 나누고 있다.
박기호 대외협력실장은 브리핑에서 “치전원 전체교수 워크숍을 29일 경희대 광릉캠퍼스에서 열고 post 1주기 평가에 관한 논의를 한다”고 밝히고 “이에 앞서 제3회 치과-조직공학·재생의학 융합 Workshop을 지난 22일 경희대 치과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말했다.

또 외국대학과 교류를 위해 대련의과대학을 7월 25~26일 양일간 박영국 대학원장과 박기호 대외협력실장이 방문했으며, 8월 5~7일에는 대학원장과 학생대표가 오우대학을 방문했고, 8월 10일부터 22까지 학생 대표 10명이 UCLA를 방문해 학생 교류를 가졌다.

▲ 경희치전원 Creative Study Center 개소식 전경.
이밖에 지난 10일 경희대 서울C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학위상제고 전략 워크숍’에 권일근·권용대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희대 서울캠퍼스와 국제캠퍼스, 의학계열의 연구목표치 향상 전략을 발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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