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 이동치과진료 올해도 ‘훈훈’
스마일재단 이동치과진료 올해도 ‘훈훈’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4.11.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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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진이 실내에서 치료하고 있다.
▲ 구강교육 중인 나성식 스마일재단 상임이사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은 안전행정부의 후원으로 지난 1,2일 장애인 생활시설 2곳을 찾아 이동치과진료를 벌이고 4회에 걸친 올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의료진은 내와동산 소망재활원(울산 울주)과 로사의 집(경남 함안)의 지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스케일링, 레진충전, 불소도포, 구강건강교육 등을 시행하고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에는 스마일재단 홍예표이사장, 나성식 상임이사, 신영순 이사를 비롯해 더스마일치과 이긍호 원장과 김유진·최보람 치과위생사, 세종치과 계용신 원장, 바르고 튼튼한 어린이치과 신재호 원장과 김보은·김은숙 치과위생사, 홍용신 군의관, 프레스치과 최영희·홍윤선 치과위생사, 홍예표치과 강신은 치과위생사, 서울대치과병원 정희연 치과위생사, 신라대학교 치위생학과 장경애 교수가 참여했다.

▲ 이동진료 차량에서도 치료를 벌였다.
▲ 불소도포를 시행하는 홍예표 이사장
특히 지속적으로 진료봉사에 참여해온 의료진이 많았다. 재단 측은 “이들은 장애인에게 행복한 미소를 선물하는 스마일재단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홍예표 이사장은 “치과치료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을 위해 함께해주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들의 도움으로 더 좋은 질의 치과의료서비스를 장애인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어 감사하며, 더 많은 치과계 의료진이 동참해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오는 12월초 40여 곳의 장애인 복지시설 2300여명에게 구강위생용품과 교육자료를 지원할 예정인 스마일재단은 내년에도 이동치과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02)757-2835

▲ 스마일재단은 올해 4차례의 이동치과진료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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