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치과단체 ‘대국민 홍보 캠페인’ 전개

치과인들이 9일 구강보건의 날(치아의 날)을 맞아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대국민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는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해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을 벌였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는 올바른 이닦기, 치실 사용법을 교육하고 사용하던 칫솔을 새 칫솔로 바꿔주는 이벤트도 벌였다. 개인별 구강상태에 적합한 구강관리용품 추천 및 사용법 교육, 구취 측정, 타액검사, 구강내 세균 관찰 등도 실시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춘길)는 석고와 아로마 향료 혼합 재료를 이용한 구강모형 만들기 행사를 펼쳤다. 구강진료 친근감 형성을 위해 아로마 향료가 첨가된 모형을 직접 만들어보고, 이를 방향제로 활용토록 제공했다.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신승철)는 올해 아동바른양치실천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교육용 리플릿을 배포했다. 특히 페이스페인팅 이벤트는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다양한 구강보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은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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