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치과진료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 치료를 진행하고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의료진은 이동진료차량, 이동식 유니트체어, 이동식스케일러를 활용해 진료를 펼쳤다. 검진 후에는 구강관리 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진료에는 스마일재단 홍예표 이사장, 나성식 상임이사를 비롯해 강동경희대학교 소아치과 이은영 교수, 계용신 세종치과 원장, 조성훈 꼬마이플러스치과 원장 등이 참여했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3월 전국 61개 장애인 복지단체의 신청을 받아 지역 및 장애 특성, 단체 신뢰성 등을 기준으로 4곳을 선정한 바 있다.
재단은 오는 7월5일 늘푸른마을(강원 강릉), 10월25일 내와동산 소망재활원(울산 울주), 10월26일 선인재활원(경북 경주)을 찾아 진료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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