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는 지난 22일 올해 초등학교 대표 건치아동들을 뽑았다.

부산진구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역 각 초등학교 대표 건치아동, 보건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구강검진을 통해 선발된 5,6학년 건치아동 남녀 부문에 대한 시상을 벌였다.

부산시치과의사회 치무위원회는 이들을 재검진해 모두 12명의 부산광역시 최우수 건치아동을 선발했다. 선발된 아동들은 다음달 9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2014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상을 받는다.

올해로 제59회를 맞이한 초등학교 대표 건치아동 선발은 어릴 때부터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부산시치과의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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