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DT 2013 국내연자 특별강연 초록
ICDT 2013 국내연자 특별강연 초록
  • 덴탈투데이
  • 승인 2013.06.20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철신(Two-tops Dental Lab. 대표)
연제 : 지르코니아 과연 어떻게 쓸(use) 것인가?

▲ 박철신
놀라울 정도로 급속히 발전해가고 있는 컴퓨터 산업의 변신과 더불어 치과계의 Digital dentistry는 Digital Scan Impression과 Cad-Cam System으로, 또 R-P System의 출현으로 전체 치과계의 Paradigm이 바뀌어가는 분위기인 것 같다.
여기에 더불어, Material 산업의 획기적인 발전 또한 그 변화의 한 축을 담당하며 치과계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을 들뜨게 하고 있는 요즈음이다.
이번 학술회에서는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Zirconia에 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이미 수많은 연자들에 의해 그 물리적, 화학적 특성들이 발표된 바 있고 지금도 계속해서 그러한 연구 발표가 계속 되고 있으므로 본 강의에서는 그러한 특성을 숙지한 상태에서 기공사들이 어떻게 Zirconia라는 재료를 유용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Full mouth Rehabilitation에서부터 Inlay 등 모든 보철물에서 Zirconia의 적용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김창환(김창환 기예원 소장)
연제 : Digital Dentistry - New work Registration in dental officee

▲ 김창환
시대의 흐름에 따라 현재 최고의 기술들도 퇴색되기 마련이고 또 새로운 기술들이 선보이고 발전하게 된다. 우리 치과 기공계에서도 10여 년 전에 처음으로 CAD-CAM 이 선보였지만 모두들 과연 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뿐 그리 많은 이들이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치과계에서 Digital의 거센 바람을 이젠 대세로 받아들이고 준비를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가 도래했다. 기존의 Analogue 방식의 기공술식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그 자리를 CAD-CAM이 차지하는 것을 볼 때면 맘이 아프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도 있다.
지금까지의 CAD-CAM을 하는 기공소에서는 대부분이 실제 임상 경험이 많지 않은 기공사에 의해 다루어졌지만, 모든 사람의 생각들이 기계가 하는 작업이니까 누가 하든 결과물이 비슷하게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Digital일수록 술자의 능력에 따라서는 완성도의 차이가 오히려 Analogue작업보다도 더 많은 차이를 보일 수 있는 게 경험에서 나온 생각이다. 결국엔 Digital이지만 술자가 얼마만큼의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많은 기공 지식을 갖고 하느냐가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어떻게 하면 기존의 Analogue 기공 작업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CAD-CAM에 적용시킬 수 있는지와, Digital 작업에서의 Model scanner를 이용한 data를 만들어 보철물을 Design하는 과정 등 전반적인 Digital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유하성(인테크 Dental Laboratory Network 대표)
연제 :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보철을 위한 조건

▲ 유하성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보철을 환자 구강 내에 세팅하는 순간을 볼 수 있는 치과기공사는 전 세계에 5%가 안 된다고 한다. 즉, 95%의 치과기공사가 환자구강 내 세팅한 사진이나 보철에 대한 정보를 치과로부터 피드백할 수 있는 확률이 아주 적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어떤 상황이든 내가 제작한 치아는 아름답고 자연스럽게 최고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한 방법으로는 환자를 직접 상대해야만 한다. 그런 정보를 통해 제작된 최고의 치아를 세팅 직후 환자가 나의 눈을 보게 하고 환자에게 내가 제작한 치아가 아름답다고 진심으로 말해주어야 한다.
그 후 환자의 반응을 보고 있으면 환자는 치아의 만족을 온몸으로 보여주고 술자에게 느끼게 해준다. 이것은 속임수가 있을 수 없고 매우 인간적인 것이다. 지금 말한 상황들은 매일 임상을 하는 우리들로서는 꿈같은 이야기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임무를 완수해야만 남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대를 거듭할수록 심미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는 높아만 가고 최신의 치과 장비와 재료들이 무서운 속도로 우리들에게 다가오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최신장비와 재료에 대한 것을 기술 습득은 물론 극도의 자연스러운 심미보철제작을 위해 환자를 대면하지 않고도 각자 자신만의 심미보철 제작을 위한 guide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매일같이 임상을 해오면서 지속적인 도전정신과 신념을 가지고 Esthetic Check List를 만들어 정리해 보았고, 이 지침을 통해 균형 있고 조화로운 보철을 제작해오고 있는데, 이 해법을 이번 강의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이주헌(Dentsply Implant 기공분야 강사)
연제 : Zirconia meets implant! pro vs. contra

▲ 이주헌
all ceramic이 치과보철 수복에 진료의사와 환자들이 많이 선호한다. 이것은 치아 성분과 비슷한 무기물 때문에 인체에 거의 부작용이 없는 장점과 높은 강도로 최근치과진료에 광범위하게 적용된다.
임플란트에 수복되는 ceramic은 ceramic 자체에 overloaed가 생기면 fracture가 생겨 fixture 와 abutment사이에 무리한 힘을 받지 않게 된다.
이제 새로온 full zircona crown은 fracture가 생기지 않아 임플란트의 long term life circle에 새로운 도전을 주게 된다.
Frakfurt대학의 All ceramic study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면의 문제점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