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관확대 어느 정도로 해야 하나?
근관확대 어느 정도로 해야 하나?
  • 김의성 교수·김평식 원장
  • 승인 2012.01.1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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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2012 샤인덴탈 학술대회 초록]

[Controversies in the Size of Apical Enlargement]

▲ 김의성 교수(연세대 치과대학병원 보존과)
성공적인 근관치료를 위한 mechanical instrumentation의 목적은 근관 고유의 만곡을 유지하면서 충분한 debridement을 얻는 것이며 이는 반드시 생물학적인 측면을 함께 고려하여야 한다. 근관자체 및 사용되는 기구가 가지는 고유의 제한성 때문에 근관을 어느 정도로 확대 및 세정하여야 하는지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논란이 되어왔다.

최근 근관세정의 연구 및 NiTi instrumentation의 발달로 이러한 논란에 변화가 생겼으며 이에 따라 “working width”라는 새로운 개념이 탄생하였다.

본 강연에서는 현재 시행되는 근관치료 술식에서 working width의 개념 및 확대크기에 따른 Pros & Cons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적은 측면에서 근관확대의 크기에 대해 토론해 보고자 한다.

[Mechanical & Chemical Instrumentation]

▲ 김평식 원장(수원 초이스치과)
root canal system에 대한 적절한 처치는 근관치료의 성공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생각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이 mechanical & chemical instrumentation 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앞서 근관을 찾고 patency 를 확보하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하겠다.

그 후 진행되는 mechanical instrumentation 에 대한 고민은 working length & width 가 아닐까 싶다. 특히 width 를 어떻게 결정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mechanical instrumentation 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chemical instrumentation(irrigation) 의 방법들도 여러 가지가 제안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일상의 근관치료를 행하는 임상의가 어떠한 관점에서 접근하고 어떠한 방법으로 더 효율적인 임상을 행할 수 있을지 이야기하고자 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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