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병협, 치과감염관리 실습 교육 성공 개최
치병협, 치과감염관리 실습 교육 성공 개최
  • 윤수영 기자
  • 승인 2011.04.0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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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치과병원협회가 마련한 치과 감염관리 중 수관관리 실습 현장.

대한치과병원협회(치병협)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치위협),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과 함께 지난 2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치과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정부가 ‘의료기관 사용기구 및 물품소독 지침’을 발표하고 의료기관 평가인증제가 시행되는 등 치과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감염관리 실행방법을 교육하고 실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치병협은 설명했다.

보사연 신호성 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1부 강의에서 연세대 치과병원 박원서 교수, 이화여대목동병원 김은재 치과위생사, 분당서울대병원 류은하 치과위생사는 치과감염관리 일반, 개인보호, 표면·수관관리, 기구 멸균소독, 치과기공 관리방안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서울대 치과병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들이 실습조교로 참여한 2부 실습교육은 개인보호, 수관관리, 표면관리, 기공·폐기물 관리, 기구처리 등의 영역에서 각 감염관리 방안을 실행에 옮기는 모습이 재현됐다.

한편 이날 교육은 당초 참여인원을 60명에서 확대된 80명으로 진행됐으며 치과대학병원, 종합병원, 일반치과병원 등 다양한 기관에 속한 임상 치과위생사와 치위생학과 교수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관리에 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한 치병협은 향후 각급 기관단체와 함께 이러한 활동을 연계해 진행하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 대한치과병원협회가 마련한 치과 감염관리 이론강연 현장.
▲ 대한치과병원협회가 마련한 치과 감염관리 중 수관관리 실습 현장.
▲ 대한치과병원협회가 마련한 치과 감염관리 중 개인보호 실습 현장.
▲ 대한치과병원협회가 마련한 치과 감염관리 중 표면관리 실습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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