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부산 세미나 ‘중국 치과의사 호응 만점’
오스템 부산 세미나 ‘중국 치과의사 호응 만점’
  • 송연주 기자
  • 승인 2011.03.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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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치의 28명 참가, 세미나와 함께 치과진료 견학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AIC는 지난달 22일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 생산본부에서 ‘OSSTEM AIC International Cours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화북, 화동, 동남, 화남지역에서 모인 현지 치과의사 28명과 오스템 중국법인 관계자 8명 등이 참가해 진행됐다.

21일 부산으로 입국한 일행은 세미나 일정에 앞서 부산 부전동에 위치한 노아치과(최재영 대표원장)를 방문해 한국의 치과 진료와 운영의 실재를 관찰했다. 또 22일에는 오스템 임플란트 생산본부를 견학하는 시간을 통해 임플란트가 양산되는 과정을 견학했다.

이번 행사의 메인 일정인 세미나에는 서봉현 원장(대구 뿌리깊은치과)이 연자로 나서 ‘GSIII Implant의 임상증례’와 ‘CAS Kit를 활용한 다양한 술식’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이 현장에 마련된 CAS Kit 개발자의 시연과 설명에 큰 호응을 보이며 서봉현 원장에게 중국에 방문하여 CAS Kit 관련 강연을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오스템은 설명했다.

오후에는 이인규 강사(넥스퍼 아카데미 대표)가 치과경영 세미나를 진행해 기본적인 진료영역부터, 의료서비스, 의료 마케팅에 관한 흥미로운 주제들을 제시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스템은 “화동지역의 대학 교수로 재직중인 한 참가자는 AIC의 새롭고 흥미로운 주제가 더욱 기대된다”며 “6월에 있을 OSSTEM AIC World Meeting에 참석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스템 AIC는 3월 중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International 세미나를 준비 중이다. 세미나 참석을 위해 30여명의 홍콩과 대만의 치과의사들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과 이대희 원장(이대희 서울치과)의 강연이 계획돼 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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