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천안, 병원장 김기석)은 최근 치대병원으로는 연세대 치과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통합진료과를 개설했다.

이에 따라 AGD(통합치과전문임상수련의) 수련의들에게 일반진료를 숙련되게 행할 수 있는 임상훈련 및 전문진료 교육을 엄격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프로그램에 ‘장애인치과진료’라는 교육과목도 개설했다.

한편 용인시치과의사회가 단국대 죽전치과병원의 AGD 수련기관 지정을 지지함에 따라 죽전병원 역시 최근 AGD 수련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오는 2월 14일까지 입학원서를 받으며, 천안 치대부속병원 4명, 죽전 치과병원 3명 등 모두 7명을 선발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