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수관)이 광주 장애인 구강검진을 위해 적극 나선다.
조선대 치과대학은 12일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조갑주(13회) 동문의 후원으로 광주시장애인체육센터에 유니트체어를 기증했다. 이는 지난해 말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운태)와 맺은 자매결연의 일환이다.
매달 한 차례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서 정기 구강검진 및 응급치료를 실시하고 있는 조선대 치과대학은 향후 광주시장애인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매달 정기 구강검진 봉사를 통해 치석 제거와 레진충전, 발치 등 우식치료뿐만 아니라 임플란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유니트체어 기증식에는 조선대학교 관계자 김수관 학장, 김병옥 병원장, 박금석 총동창회장 외 10여명과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이길도 상임부회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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