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김우성)과 인터알리아공익재단(이사장 박은주)이 구강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성인들을 대상으로 ‘희망드림’이라는 전국 저소득 성인보철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스마일재단은 이전 스마일재단에서 지원을 받지 않았던 만 25세 이상 만 55세 이하의 의료보호 1종, 2종 저소득 성인을 대상으로 17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보철지원사업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일재단과 인터알리아공익재단은 총 2억원의 지원금을 통해 1인당 최대 300만원의 보철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지원대상자는 내년 1월 24일 발표된다.
2009년 의료급여통계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의료보장 총 인구 5029만0771명 중 의료급여를 받는 대상자는 167만7237명으로 0.03%에 해당하며 특히 2006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의 결과를 통해 추정해 볼때 의료보장을 받는 저소득 성인 중 보철치료가 필요한 인구는 19만4269명에 달한다.
지원사업에 신청을 하고자 하는 저소득 성인은 사회복지관련 기관을 통해 신청서류를 구비, 2011년 1월 7일 까지 우편 (서울시 중구 을지로1가 37 서광빌딩 701호 스마일재단) 또는 이메일 (kmk@smilefund.org)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김민경 사회복지사 02-757-2836.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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