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정신지체 장애우 학교에서 11년간 진료
이 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사랑을 실천하고있는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1992년부터 매년 시상되고 있다.
우광균 치과의사는 지난 1999년부터 인천연일학교 정신지체아동들의 구강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40년간 운영하던 치과를 그만두고 1억원 상당의 의료기기를 들여 이 학교에서 봉사하고 있다.
우광균 치과의사는 “지난 10년 동안 열심히 뛰었는데 이번에 큰 상을 받게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MBC는 19일 일산 드림센터에서 시상식을 연 뒤 다음 달 2일 오후 4시10분 시상 모습과 수상자들을 소개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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