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성남시 치과의사회 ‘드림스타트 구강관리사업’
성남시는 최근 성남시 치과의사회와 ‘드림스타트 구강관리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2일부터 상대원2동 드림스타트마을 내 저소득층 아동의 치아 건강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드림스타트마을의 0~12세 저소득층 아동들은 지역내 12개 치과에서 크라운 치료와 보철 등 비보험 치아 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성남시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마을 아동의 50%(52명)에게서 심각한 치아우식증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이번 협약으로 치료시기를 놓친 아동들의 충치 치료와 개별 구강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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