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원장 김명진)이 서울대 관악캠퍼스에 첨단치과의료센터를 건립한다.
첨단치과의료센터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첨단치의학교육연구센터 건립과 연계된 것으로, 연면적 2975㎡ 규모에 총사업비 98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진료 과목별 클리닉은 물론 첨단치료연구와 융합의료연구, 임상시험연구와 같은 임상연구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통합치과임상의(AGD) 교육을 통한 우수한 치과 의사 인력 양성도 이곳에서 이뤄진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은 또 경기도 오산에 분원 건립을 추진 중인 서울대학교병원과 연계해 이곳에 치과병원 분원을 함께 건립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이밖에도 ▲희귀구강질환 및 구강암 수술재활센터 신축 ▲임플란트 재활센터 개설 ▲국가중앙 치의학임상시험센터 ▲국가중앙구강보건의료센터 역할 수행 ▲공공의료 강화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진료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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