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강건강증진 시범사업 마포·강북·노원 3개구 시행
서울시 구강건강증진 시범사업 마포·강북·노원 3개구 시행
  • 이동근 기자
  • 승인 2010.06.0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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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의 날(6월9일)을 앞두고 서울시가 구강보건사업 현황을 밝혔다.

서울시는 우선 종합적인 구강건강증진 시범사업을 마포, 강북, 노원 3개 자치구 보건소에 구강보건센터를 설치하여 시행하고 있고, 이 밖의 자치구에서는 보건소 치과에서 구강검진, 양치교실, 구강보건 교육과 홍보 등 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마포구, 강북구, 노원구에 설치되어 있는 구강보건센터는 특히 취약계층인 임산부, 영유아, 학생,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구강검진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국가, 서울시, 자치구가 참여하는 ‘어르신 의치보철 및 불소도포 스케일링 사업’ 등은 매칭 펀드 방식으로 시행하고 있다.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건강보험 전환자에게 구강상태에 따라 전부 및 부분의치를 제공하는 노인 의치보철은 사업은 대상자 선정을 위한 1차 검진은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의치보철 시술은 각 자치구에 있는 치과의원 및 국공립 치과병원에 의뢰하여 실시하고 있다.

노인 불소도포․스케일링 사업은 잇몸질환이 많은 저소득 노인을 중점으로 불소 도포와 스케일링을 실시, 치아우식을 예방하고 있으며, 잇몸 질환의 진행을 억제하는 사업으로서 현재 광진, 강북, 노원, 마포, 영등포, 관악 보건소에서 운영중이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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