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 질서와 배려를 기본으로 해야”
“가정에 질서와 배려를 기본으로 해야”
  • 치학신문
  • 승인 2010.04.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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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사운동본부, 가정헌법 홍보책자 배포

[덴탈투데이/치학신문] 건강한사회만들기 운동본부(본부장 김경선)가 법무부(장관 이귀남)와 손잡고 치과의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우리의 몸도 질서가 지켜지지 않으면 병이 들듯이 가정에도 질서와 배려가 기본이라는 가정헌법 알리기에 나섰다.

법무부는 지난 달 25일 운동본부의 로고가 들어간 ‘고마워요 가정헌법, 행복해요 우리가족’ 홍보책자를 발간하고, 전국 1만여 치과의사 회원들에게 발송을 시작했다.

홍보책자에는 △가정에서 가족 간 지켜야할 약속 △자녀교육을 위한 일관된 원칙 △부부간 지켜야할 예절 △세대별 올바른 생활습관 등이 실려 있으며, 예시가 될 수 있는 가정헌법 공모전 수상작들이 수록돼 있다.

법무부가 최근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는 가정헌법은 일종의 가훈을 헌법이라는 형식으로 재구성해보자는 운동으로, 각 가정 스스로 가족 모두가 꼭 지켜야 할 원칙과 가치를 담은 소중한 약속을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만들어 보는 것을 말한다.

아울러 법무부와 운동본부는 오는 27일까지 제2회 가정헌법 만들기 공모전을 진행, 참신하고 개성있는 가정헌법이나 학급헌법을 응모한 참가자들에게 심사를 통해 단체장상 및 푸짐한 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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