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치과진료 담당 전문치과병원 개소
중증장애인 치과진료 담당 전문치과병원 개소
  • 윤수영 기자
  • 승인 2010.04.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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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천안캠퍼스 치과대학 내 설치

▲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덴탈투데이]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만들어지는 중증장애인 전문 치과병원이 두번째로 문을 연다.

충남 천안시 단국대천안캠퍼스 치과대학은 오는 11월 중증 장애인의 치아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진료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충청남도는  7일 열린 ‘제38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구강진료센터 건립 예산으로 단국대천안캠퍼스에 10억 원을 전달했다.

장애인 전문 치과병원은 스스로 구강위생 관리가 어려운 장애인과 치과치료시 전신마취를 필요로 하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그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단대 천안캠퍼스 치과병원은 복지부가 2013년까지 전국에 총 9개의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를 설치하기로 한 이래로 전남대 치과대학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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